하루 15분 영어로 읽는 파브르의 과학 이야기
"The Story-Book of Science" 시리즈
68. The Thermometer – 온도를 측정하는 기기의 작동 원리와 그 중요성을 다룬 이야기입니다.
"The Story-book of Science"는 20세기 초 프랑스의 자연사학자이자 곤충학자인 장 앙리 파브르(Jean-Henri Fabre)가 쓴 어린이들을 위한 과학 이야기 모음집입니다. 이 책은 과학적 지식을 단순한 정보 전달로 끝내지 않고, 흥미로운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어 자연의 경이로움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독자들에게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특히 곤충, 식물, 동물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탐구심을 북돋아 줍니다. 이 책은 단순히 어린이를 위한 과학책을 넘어, 자연에 대한 사랑과 경이로움을 나누는 따뜻한 선물이자, 자연 세계와 우리의 삶이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깨닫게 하는 감동적인 여정입니다.
Jean-Henri Fabre(1823–1915)는 프랑스의 저명한 곤충학자이자 작가로, 과학적 관찰과 문학적 서술을 결합하여 자연의 세계를 대중에게 알린 인물입니다. 그는 곤충 행동과 생태를 연구하며 Insect Life, The Life of the Fly와 같은 걸작을 남겼고, 그의 섬세한 관찰과 생생한 묘사는 과학적 정확성과 문학적 아름다움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The Story-Book of Science 시리즈를 통해 과학 지식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 어린이와 일반 독자들에게 학문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였습니다. 이 시리즈는 자연 현상과 과학적 원리를 쉽게 설명하며 교육적 가치를 지닌 고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Fabre는 자연과학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그의 작업은 오늘날까지도 과학적 탐구의 본보기로 여겨지고 있습니다.